2022년형 제네시스 G90, 뉘르부르크링서 포착

2021.08.22 08:36:21

올해 12월 출시 앞두고 담금질 한창
현대차그룹 첨단 신기술 총망라 전망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대형 세단 모델 'G90'의 2022년형 모델이 독일에서 포착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 카라치올라 카루셀(Caracciola Karussell) 구간에서 2022년형 G90이 테스트 주행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올해 12월 출시를 앞두고 담금질이 한창인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외관 전체가 카모 위장 상태로 가려져 있음에도 오각형 모양의 크레스트 그릴과 쿼드램프를 통해 신형 G90이라는 사실을 금방 알 수 있다.

 

파워트레인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된 바 없다. 다만 업계는 트윈 터보 V6 3.5리터 엔진이 장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한 전동화 모델도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신형 G90에는 현대차그룹의 첨단 신기술이 총망라될 전망이다. 레발 3 반자율 주행 기능과 LiDAR 센서를 활용한 하이웨이 드라이빙 파일럿 기능이 탑재되는가 하면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한층 디지털화될 예정이다. 또 후륜 조향 기능과 함께 프리뷰 에어 서스펜션 탑재도 유력한 상태다.

 

윤진웅 기자 woong@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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