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美 자회사 넬코스, '보닥' 라인업 확대…북미 공략 확대

2021.08.09 09:00:28

보닥 제품 라인업 약 450개 패턴…목재·금속·가죽 등 다양한 질감
2019년 북미까지 영역 확대…혁신 보여주는 넬코스 '비전'

 

[더구루=김다정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건자재 기업인 현대L&C가 라인업 확대를 통해 북미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가속 페달을 밟는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현대L&C의 미국 자회사 '넬코스'(Nelcos)는 약 450개 패턴의 인테리어 필름 '보닥'(Bodaq)을 미국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현대L&C는 아시아와 유럽시장에서 보닥 필름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이후 지난 2019년부터 미국 자회사 넬코스를 북미시장으로까지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다양한 패턴과 질감 보닥 필름 라인업이 450개까지 확대됐다.

 

넬코스의 비전은 북미 인테리어 디자인 및 리노베이션 시장에 건축용 필름 보닥의 혁신적인 이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넬코스는 자료를 통해 "보닥의 혁신적인 제품은 인테리어 디자이너에게 재료 선택의 세계를 보여준다"며 "주거 고객에게는 삶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집을 새로 고칠 수 있는 자유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현재 넬코스가 미국 인테리어 시장에서 판매하는 보닥 필름은 단색 외에도 목재, 금속, 가죽, 석재, 대리석 등 다양한 질감으로 제공된다.

 

우드 패턴은 블랙 펄 우드에서 일반 견목 패널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색상과 질감을 표현한다.

 

23가지 패턴으로 구성된 메탈 컬렉션은 실제 재료를 모방하므로 그에 따라 빛이 반사되는 특징이 있다. 앤티크 실버와 같이 무반사 패턴도 있다.

 

스톤&마블은 대리석 디자인 트렌드에 따라 현재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두가지 패턴 모두 맞춤형 대리석 및 석재 가구 또는 벽 장식의 모양을 구현하기 위한 비용 효율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

 

솔리드&매트는 목재 패턴과 함께 색상 스펙트럼을 커버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대규모 인테리어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패브릭&가죽은 벽과 같이 이전에는 실제 가죽을 적용할 수 없었던 디자인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김다정 기자 92ddang@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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